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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지털 노마드들의 성지라고 불리는 치앙마이는 한국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코로나 이슈로 재택근무가 익숙해 지면서, 노트북과 인터넷만 사용 가능하다면 어디서든지 일을 할 수 있는 직업군의 사람들에게 치앙마이가 인기를 얻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치앙마이 한달살기에 인기 있는 숙소를 알려드릴게요.  소개해드리는 숙소는 특히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숙소이고요.  저도 내년 치앙마이 3주 살기를 계획하면서 고민하고 있는 숙소들입니다.

 

View doi mansion (뷰 도이 맨션)

먼저 가성비 갑으로 불리우는 뷰 도이 맨션입니다.

뷰 도이 맨션은 치앙마이내에서도 물가가 저렴하기로 소문난 산티탐 지역에 위치해 있는데요.

산티탐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이 아주 좋다고 합니다.

다만 건물이 연식이 오래되어서 세련됨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이곳 뷰도이맨션은 가격과 접근성을 우선을 하시는 분들께 추천을 해볼 만한 곳입니다.

사실 저도 가격에 혹해서 고민 중에 있는 곳이기도 해요.

예약은 이메일을 통해서 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1층에 있는 사무실에서 하면 되는데요.

구글에서도 예약가능 여부를 알아볼 수 있는 것 같아서 날짜를 넣어보니 결국에는 홈페이지로 이동하는 거였습니다. 홈페이지 내에는 따로 예약기능이 없어요. (결국 메일로 예약 또는 방문)

룸타입은 스탠더드와 디럭스 두 가지 타입이 있어요.

 

Deluxe

원베드룸으로 거실&주방과 침실이 분리되어 있는 구조예요.

가격은 한 달에 12,000밧에요. 보증금이 1만 바트가 따로 있다고 합니다.
수도세는 1인 월 200밧 고정이고, 전기는 1 유닛당 7밧이라고 해요. 

치앙마이 한달살기 숙소

 

Standard

원룸형태이고 가격은 한 달에 5천 밧에요. 수도세와 전기세는 디럭스와 동일하고요.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으로는 꽤 쾌적해 보이는데요.

제가 여러 블로그를 다녀보니 좀 낡긴 했더라고요.

저는 혼자 머물 예정이고 방이 크진 않아도 되기에 원룸형태의 스탠더드가 관심이 가는데요.

월 5천 바트면 오늘날짜 환율 기준으로 한화 186,000원이네요.

와우 방값이 한 달에 186,000원이라니요.

치앙마이 한달살기 숙소

 

저는 어느 유투버분께서 이곳에서 한 달을 지냈다시면서 소개를 하셔서 알게 되었는데요.

방을 제대로 보여 주지 않으신 걸 봐서는 많이 낡기는 한 듯해요.

그분 설명에도 오래된 건물이라 쾌적하고 세련되지는 않다고 말씀하셨어요.

다만 가격과 위치가 너무 좋았다고 하셨는데요. 

보증금이야 한 달 후에 전기세 수도세를 제하고 받으니까 문제없고, 

수도세 200바트면 금일 환율 기준 7,500 정도이고요.

전기는 내가 사용한 만큼 내면 되는 거라, 집에서 전기 많이 먹는 가전으로는 에어컨뿐이니.. 에어컨을 얼마나 트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방값을 초과할 만큼의 전기세는 분명 아닐 테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수도세, 전기세, 월세 다 포함해도 30만 원을 넘지는 않을 것 같아요.

 

뷰 도이 맨션의 장점은 가격과 위치

단점은 연식이 오래된 점, 수영장이 없고, 피트니스센터가 없다는 점입니다.

 

저야 물고포증에 운동이 세상에서 제일 싫은 1인으로서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는 근처에도 가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 시설이 없는 대신에 가격이 저렴하다면 무조건 선택할 의향이 있어요.

건물이 낡았다고 해서 무너질 일 없을 테고, 사람이 살지 못할 만큼 악취가 있거나 하지도 않을 테니까요.

여러 후기를 봐서는 단점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가성비 좋은 숙소라고 소개들을 하시더라고요.

 

주소 : 36 Morakot Rd, Tambon Chang Phueak,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300, Thailand

연락처 : +6653230606

홈페이지 : http://www.viewdoimansion.com/

 


d'vieng santitham

드비앙이라는 콘도입니다. 이곳도 제가 어느 여행 유튜버의 영상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요.

한국인에게도 인기가 많고, 유튜브에서도 많이 본 콘도였어요. 이곳도 뷰 도이 맨션처럼 산티탐에 위치해 있는데요. 

 

이곳의 장점으로는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가 있고, 앞서도 말씀드렸듯이 산티탐이라는 물가가 저렴한 지역에 있다는 것입니다. 콘도의 규모가 큰 편이서 경비원들도 있어서 보안이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요.

단점으로는 개미가 있다는 것인데요. 사실 치앙마이에서 개미 없는 집은 없다고 해요.

뷰 도이 맨션의 후기에서도 보니 개미가 있는데, 개미약을 뿌리니 사라졌다는 글을 본 적이 있었어요.

치앙마이에서 한 달 살기를 할 때에는 벌레에 둔감해져야 할 필요가 있고요.

남은 음식은 깨끗하게 치우는 습관을 가지셔야 합니다. 단점으로 벌레 이야기만 있다면.. 전반적으로 퀄리티가 좋다는 뜻 아닐까요? 

특히 드비앙은 쾌적한 시설과 경비원까지 상주해 있어서 한국인들에게 아주아주 인기가 많다고 해요.

 

구글맵에서 주소만 검색이 되고, 홈페이지나 연락처는 따로 노출이 되어 있지 않은데요.

치앙마이에 가셔서 직접 오피스를 찾아가시는 게 좋을 듯하고요.

저처럼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야 하는 분들을 위해서 제가 연락처를 좀 더 찾아보도록 할게요.

저도 미리 연락해서 여러 가지 문의를 해 볼 계획이거든요. (추후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룸컨디션은 아래 링크 걸어둔 유튜버의 영상을 보시면 자세히 볼 수가 있어요. 저도 이 영상을 보고 드비앙콘도를 찜해두었답니다. 

가격은 룸컨디션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데요. 한 달에 12,000밧 부터 시작 / 보증금 12,000밧

※ 보증금의 경우 대부분 방값 만큼 내는것 같아요. 방값이 15,000밧이면 보증금은 15,000밧 이런 식으로요. 처음 낼때 부담이 되지만 한달살기 후에 수도세와 전기세를 제하고 환불을 받게 됩니다.

수도세와 전기세는 사용한 만큼 지불하면 돼요.

뷰도이 맨션의 스탠더드룸의 두 배가 넘는 가격인데요. 12,000바트면 금일 기준으로 446,000원 정도 되네요.

여기에 수도세와 전기세 포함하면 50만 원 조금 넘지 않을까 싶어요.

 

주소 : D'Vieng, 66 Hussadhisawee Rd, Chang Phueak,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300, Thailand

 


PT RESIDENCE

세 번째는 PT 레지던스입니다. 이곳은 님만해민 쪽인데요.

구글리뷰를 보니 한국인들도 많이 이용을 하는 곳이더라고요. 한국인의 후기가 꽤 많았어요.

그런데 여기는 구글에 노출되어 있는 홈페이지를 타고 들어가면 모자 파는 사이트로 이동을 하네요.

홈페이지 링크가 잘못된듯해요.

이곳은 에어비앤비에서도 예약을 할 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리뷰를 보니 에어비앤비로 예약을 하면 가격이 조금 더 비싸다고 합니다. 

검색을 해보니 이곳은 월세는 룸컨디션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데요. 월 8,500~15,000밧이라고 합니다.
보증금은 10,000밧을 받고 있고요. 수도세는 월 100밧, 전기세는 사용한 만큼인데요. 1 유닛당 6밧입니다.

 

주소 : 51 Siri Mangkalajarn Rd, Tambon Su 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Thailan

연락처 : +66947400888

치앙마이 한달살기 숙소치앙마이 한달살기 숙소
사진출처 : renthub.in.th
치앙마이 한달살기 숙소치앙마이 한달살기 숙소
사진출처 : renthub.in.th

 

아래 링크 걸어둔 사이트는 치앙마이에서 한 달 살기 가능한 숙소를 소개하는 사이트예요.

소개드린 곳의 자세한 정보도 검색해 보시고, 다른 숙소도 더 알아보셔서, 본인의 취향에 맞는 좋은 숙소를 정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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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renthub.i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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